포항해양경찰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천톤급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 클래식 음악의 산실’인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고등부 3위를 차지한 장예원(포항예술고 3년) 학생은 층이 두꺼운 여자 고등부 성악 부문에서 처음 콩쿠르에 출전해 당당히 입상함으로 앞으로 성악가로서의 대성이 기대된다. 금년에 73회째를 맞는 이화경향 콩쿠르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지닌 콩쿠르로 피아니스트 신수정 백혜선 김대진 김선욱 손열음, 첼리스트 정명화와 장한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첼리스트 장한나,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기라성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배출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콩쿠르로 장양의 입상은 그 의미가 크다. 장예원 학생은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심리적으로 긴장도 되고 부담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떨지 않고 차분하게 노래하려고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연습을 그동안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물이 이번 콩쿠르 입상인 것 같다."며 "이번 콩쿠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상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기뻤고, 앞으로 더 많은 노래를 공부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콩쿠르에서 장예원 양이 불렀던 곡은 독일 가곡인 브람스(J.Brahms)의 “나의 사랑은 푸르다(Meine liebe ist grün)”와 이태리 가곡인 세치(A.Secchi)의 “님을 멀리 떠나(Lungi dal caro bene)”라는 곡으로 독일 가곡에서는 발음이 어려워서 발음 연습을 많이 했고, 이태리 가곡에서는 가사에 따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 성악을 전공한 어머니를 둔 장양은 초등학교 때 언니(포항예술고 졸업, 서울대 진학)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성악을 제대로 시작한 건 중학교 3학년 때이고 평소 연습 시간은 매일 한두 시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존경하는 음악가로는 독일 출신의 성악가인 디아나 담라우(Diana Damrau)로 소리가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다양한 음역대에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자주 듣게 되고 존경하게 된 음악가라고 말한 장양은 좋아하는 곡은 베르디(G. Verdi)의 “Mercè, dilette amiche(고맙습니다,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장예원 학생은 "남은 콩쿠르와 대입시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게 공부와 노래에 더 집중하는 것이 저의 앞으로의 계획이다. 또한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할 수 있게 연습도 꾸준하게 하며 공부할 예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해서 사람들에게 더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성악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 교장은 "전국 규모 콩쿠르에서 입상 성적과 대입 결과는 포항예술고의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앞으로도 포항예술고가 경북 예술교육의 중심학교로서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하며, 예술로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건학 이념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다각도로 학생 예술교육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5월 4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직 앤 벌룬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이 주연을 맡았다. 김재환 마술사는 전국대회 2관왕과 국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가와 기업체 등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의 화려하고 환상적인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 무대가 끝난 후에는 공연에서 사용하던 마술 소품을 효자아트홀을 찾아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어, 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이 공연은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공연은 오전 11시 , 오후 2시 , 5시 등 총 3회에 걸쳐 약 60분 간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발표력, 그리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적인 측면도 갖추었다. 공연에 참석한 포스코 직원 가족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며,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공연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최현우 마술쇼를 개최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8월 여름방학 특집으로 연극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
포항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에 참가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3일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급여압류 등 본격적인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항 미소자장면봉사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 저녁 연일읍 소재의 한 중식당에서 자장면을 만들어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포항시는 3일 ‘2024년 제1회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사례관리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6회 영일만가요제 본선이 지난 4일 포항시 호미곶광장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지난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5월 4일(토)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약 4,000여 명의 경북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제18회 포항과학싹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축․이전한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내 각지에서 미래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어린이 가족이 많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항과학싹잔치는 관내 과학교사와 학생들이 만드는‘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는 어린이 과학 꿈터’로 탐구꿈터(과학실험), 맹글꿈터(메이커활동), 놀이꿈터(과학놀이), AI-STEAM꿈터(인공지능창의융합), 디지털꿈터(디지털·SW-AI), 지구별꿈터(환경) 6개 영역 30개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를 통한 학습과 새로운 발견의 즐거운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또한 APC(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 초․중등 교사모임)의‘해리포터♥ 마법학교를 구해줘!’과학공연은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관람객 모두 큰 환호성으로 공연을 즐겼다. 과학공연은 해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실험과 과학 쇼를 보여주며 지역에서 팬층이 두꺼운 인기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종복 교육장은 “푸른 5월, 어린이 과학 꿈터에서 쉴 새 없이 체험에 참여하며 신나게 웃고 즐기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밝은 미래이다. 이번 포항과학싹잔치를 통해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며 꿈이란 날개를 달고 미래를 향해 함께
대구·경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가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3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양보와 배려가 당연시 되어왔던, 장애아를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인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 포항환호공원 일원에서 ‘즐거움이 퐝! 퐝!’이라는 주제로 ‘2024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지난 5월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당일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와 함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와 흥해읍체육회(회장 최석경)로 구성된 ‘자전거 서포터즈단’은 지난 2일 대구 만촌자전거경기장을 방문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남일부 체육회 실업팀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5월 3일 오전, 용흥동 산 108-1 공한지 일대에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연) 회원들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연산홍 꽃밭을 조성하고 봄맞이 ‘365 클린도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인 부안군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